Diary
#8. 교단에 서다.
장도올
2007. 3. 7. 21:01
입교(?)한지 일주일째...
내가 교단에 섰다는게 아직도 아리송하다.
과연 잘하고 있는 걸까...
너무나도 귀여운 아이들..
나를 학생같다며 -_- 놀리는 아이들이 웬지 싫지는 않다.
교단에 서서 바라본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..
이 가슴 설레이고 벅찬 기분..
평생을 담아두자.
광양제철중학교 기술가정 담당.
특기적성부 동아리 활동 담당 교사 짱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