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설 원행을 재미있게 읽고 나서 괜시리 필받아 책을 구입하러

오랜만에 은행동에 나갔다-_-;;

계룡문고 가는 길에 그냥 한번 찍어봤다.-_-

영원한 제국 개정판이 나왔길래 구입했다. DVD도 들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럽다ㅋ

삼한지(10권의 압박),유림(5권), 베니스의 개성상인(절판)

조선선비살해사건(2권), 조선왕독살사건(1권) 등이 후보에 올랐으나

가격의 압박으로 영원한제국을 선택하였다-_-;;;

최근 으능정이 거리의 모습

여전히 시끄럽고 지저분하다






계룡문고 앞에서



즐비한 상점들이 오히려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.

무슨 세계풍물경험전?-ㅁ-;;;

어처구니가 없다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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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 한바퀴를 돌아보자.. ㅋ

집에만 있으니 눈치가 보여 견딜 수가 없다 ㅡ_ㅡ;;;

자 그럼 고고씽~~



예전에 살던 집..

감나무도 있고, 사과나무도 있었던

어릴 적 추억이 많이 있는 곳이다..

쩝..::



초등학교다닐때 등교길...오른쪽이 공원이고

왼쪽으로 가면 학교가 나온다..



이 길로 쭉가면 학교가 나오는데 집과 학교가 가까우니

좋은 점이 많았다.ㅋ

늦잠자도 여유가 있다..

덕분에 지금도 지각해도 여유가 있는 버릇이 -_-;;


공원에 있던 바위 ...

가끔씩 앉아서 쉬고 가던 그런 곳이었는데 그대로 있다.ㅋ

다만 색이 좀 변한듯..


이 공원이 재개발 되기 전에 이곳은 정말 무서운 곳이었다.

특히 이 계단은 오르고 내릴 때 울리는 특징이 있는데

어린 맘에 아주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.

그리고 지금 옆에 있는 노인정이 그 때는

야외 화장실이었는데 누가 거기서

자살해서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있었다..

후덜덜..

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안되는 거다-ㅂ-;;;

거기 화장실 청소를 안해서 구더기가 그득하더만-_-;;;;



공원 내 갈래길.. 어디로 갈까 막 고민하던 그때가 생각난다..

왠지 웃기다..-_-

이런 걸로 고민하다니--ㅅ-;;



공원을 나와서 학교앞으로...

두리문구센터.. 간판이 없어졌다-_-;; 보수좀 하지-_-;;

학교보다 더 들락거렸던 곳..

ㅋㅋㅋ

당시 충격적이었던 계란 반숙 자판기가 있었던 자리다..-_-;;



모교.. 중원초등학교

3년 밖에 다니지 않았지만 졸업을 했으니 여기가 나의 모교이다.

용전초-중리초-중원초

화려한 나의 경력-_-;;

4층 맨 오른쪽 교실이 6학년때 교실이었는데 ㅋ

아~~~



확장공사중..

돈많나보다.. 3개 학교가 전부 확장공사중이더만-_-;;



종합서점.. 중학교다닐때 애용하던 곳..

아저씨 인심이 너무 좋으셔서

남는 겜 CD달라고 하면 그냥 주셨다..ㅋㅋ

지금도 그대로 계시려나...ㅎㅎ


아직도 건재한 중리시장

주위에 대형마트가 없어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 듯..ㅋ



집으로 돌아오는 길.

버려진 자판기...


파란 하늘과 장미넝쿨..



자주 놀던 놀이터... ^^


맨 위에서 두번째 사진에서 반대 방향으로 내려오면 이 곳이다.

완전 유흥가로 변해버렸다.

쩝...

동자오락실이 이 근처였는데 ㅎ

88오락실, 청개구리 오락실이 홈 그라운드였다.

그리고 중리시장 옆에 엑스포 오락실 ㅋ

지금은 모두 없어짐...ㅠㅠ





노란 대문 ㅎ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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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치않게 루미나리에를 대전에서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

점등식에 다녀왔다.

물론 공짜다-_-(오늘만)

작년 졸업여행 갔을 때도 이걸 봤었는데

입장료가 비싸서 못갔었다.

솔직히 이거보는데 입장료 만원은 좀 과한 듯 싶다.

오늘 청계천에서도 루미나리에 점등식을 한다는데 어떨까 심히 궁금하다.

첨에 도착했는데 기계적인 문제로 점등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 아닌가-_-;;

아~~ 가는 날이 장날이구나.. 생각하며

이왕 온거 한번 둘러나 보자하고 있는데

또 점등한덴다

ㅡㅁㅡ;;;

나 참..




우여곡절 끝에 카운트다운을 하고 드디어 점등!!!

화려하....뭐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다 ㅎ



수많은 인파-_-;; 참 대전에 볼게 없긴 없구나;;



같이 간 멤버 사진;; 우울하군..ㅡㅡ

태어나서 첨으로 한빛탑을 올라가봤다..-_-

아 이 감격;;

안구에 쓰나미가 몰려오는 듯 하다..ㅠㅠ



군데군데 점등안된 부분이 있다-_-;;

어이가 없다..

아무리 공짜라지만 너무한거 아니삼???



우리의 호프 김우진군..



좋아?-_- 촛점이 삑살났군-ㅁ-;;



현군의 저 현란한 브레잌 댄스를 보시라... -_-;;;

어익후~!!!



김성기 씨.. 오늘 최대의 수혜자



아 이 감동은 잊지 못할 거 같다.ㅜㅠ

근데 올라가도 볼 게 없긴 없더만-_-




대전 은행동에도 루미나리에를 하더만

거긴 당최 가볼 엄두가 안났었다..

그냥 상가골목에 설치한다는 거 자체가 웃겼다.. 뭐..-_-



뭐 암튼 그건 그렇고 나름대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.

공짜표한장 얻어왔으니 말이다-ㅁ-;;;;

다음엔 청계천을 가볼까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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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도 끝나고 하루하루를 스나이핑하는 재미로 근근히 살아가는 요즘-_-;

친구녀석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..

2년 전 대청댐을 걸어올라갔던 아픈 기억이 되살아났다.-_-;;

2년만에 다시 찾은 대청댐..ㅎ


대전의 젖줄 금강..굽이굽이 흐르는 저 강물을 보라

작년에는 반대쪽밖에 안갔지만

오늘은 모든 코스를 공략했다..

그 이유는 단순하다..

차를 타고 갔기 떄문-_-;;



방류는 하지 않았다.

경비아저씨가 국가 시설이라고 사진을 못찍게 했었던 기억이 난다.

구글어스에도 나오는구만-ㅁ-;

댐에는 콘크리트댐와 필댐이 있다-_-;

흠.. 대청댐은 부벽댐?;;

저 엄청나보이는 수압을 견디는 것이 신기할 따름.



한바탕 비가 올것 같은 날씨



예산이 많이 남는지 새로 건물을 올리고 계단을 다시 만들었다ㅡㅡ;;

뭐하는 짓이래...






흡사 레이싱 경기장을 연상케 한다-_-;;;








대청댐 옆산에 있는현암사인가 하는 절에 올라가 봤다

헉 힘들다-_-;;;;

군시절이 절로 떠올랐다 제길-_-;;

다리가 후달려;;

<대웅전 앞에서>


처마에 걸려 있던 풍경 소리와 향내음이 웬지모를 편안함을 준다 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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